안녕? 일요일 저녁에 한가하게 시간이 있어서 한번 들어가보니 준환엄마한테 답장이 왔네 얼굴 좀 보고 살자 다들 뭐가 그리 바쁘노 오늘 뭐하고 지냈어? 1학년에 입학하고 벌써 방학이 다가 온다는 생각에 참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준환이 상 받았다고 축하해! 그럼 조만간에 봅시다. 잘자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