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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마음


BY 김 영이 2000-06-19

전 얼마전에 이혼한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남편이었던 사람은서로 잘 알고 지내던 형수라는 여자와 알게모르게 2년이라는 세월을 그렇고 그런 사이로 지내다가 알게되어 싸우고는 그답 나하고는 헤어지게 되었죠.
생활능력이 없는 그 사람은 언제나 그런식으로 속을 썩이더니,
이제와서는 끝까지 쫓아다닐거라고 하며 나가지도 않고 집에들어옵니다.
아이들 아빠라는 이유로 매정하게 내몰치지는 못하고 있지만
너무나 많은 일들을 보고 겪어서 앞으로 살기는 힘들것 같은데.이럴 경우에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 자신도 모르겠어서 자문좀 구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