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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들 힘내요...


BY 미안해 200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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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마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것


모든것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또 다시 그리움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