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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시작하는 공부


BY 불개미 2000-06-22

내 나이 설흔하고 넷
가는 시간 무심히 보내기 아쉬워 책을 들었다.
그러나......
집안일하고 시댁챙기면 또 하루가...
졸리고 힘들지만 참을란다.
나에겐 아직 오지않은 미래가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