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이것 같네요..비도 오고 한가해져서 이렇게 들어왔지요..다름이 아니고 전 제 주위에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만 보아서 그런지 이해가 안가고 어이없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남편이 무일푼에 그나마 멀쩡한 사지도 춤바람에 다른여자들과 바람피우며 집에는 돈하나 안벌어주면서 사시는 사람이 있더라구요..부인도 하루건너 때리구요. 결혼해서 여태 그러구 산대요. 차 사고처리가 잘못 되어서 이젠 집까지 법원에 넘어가 서류상으로 이원까지 했는데 한집에서 아직도 살고있어요..아줌마는 열심히 돈벌어오면 아저씨는 열심히 밖으로 돌며 바람피우고 그런줄 알면서도 살고 있는 아줌마가 이해가 안가요. 아마도 정때문이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저희 시누이하고 아는사람이라 자주 듣고 답답해서 여기에 몇자 적었어요..제가 이상한건 아니죠?
우중충한 날 더 우중충한 얘기해서 죄송해요.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는 아줌마들이 되길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