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된 오늘,
우리 님들은 전주에서, 광양에서, 대구에서, 울산에서, 부산에서, 그리고, 어디어디에서... 다들 무얼 하고 지내셨나요?
처음 아줌마닷컴을 알고 소음사모 아지트에 가입하지 않았을 때,
여기 아무 얘기나 쓰기에 글을 올렸었지요.
어제 동아일보에 우리 아줌마닷컴이 대문짝만하게(요즘 대문은 그만하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난 뒤에,
새로운 아줌마님들이 많이 들어오셔서,
아무 얘기나 쓰기에 글을 남기셨더군요.
그래서, 나두 초발심으로 돌아가, 괜히, 끄적끄적, 토닥토닥,
진짜루 아무 얘기나 써봅니다.
그러니, 참 야릇한 기분이 드는군요.
마치 첫사랑을 대하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좋군요. 이런 기분!
소음사모님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