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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쌈에 볼터진 친구들아


BY 베오울프 2000-06-23

상추쌈에 볼터진 친구들아

안녕 상추쌈 친구들!

요즘은 다들 어떻게 지내고 있니?

다들 바쁜지 상추쌈 친구들끼리 보내는

쪽지편지 구경하기가 힘들구나.



영자야! 아줌마닷컴이 신문이나 잡지에 자주 나오니까

아줌마가 날로 꿈의 날개를 펴는것 같아서 기쁘다.

더불어 아줌마의 어깨에 힘을 가득 주어서 고맙고.

이렇게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이런자리 만들어준 너에게

감사하단 생각도 든다.

그리고 영자가 건강하길 바래.


미애야!

내가 아지트에 자주 안가서 서운했지?

걱정마 이젠 자주갈께.

마음은 항상 그곳에 있지.

그리고 태그에서 너가 올려준 디디알 보고 우리애들이

너무 신나서 방에서 디디알한다.

재미있어서 나도 내방에 가져간다.

초보님들에게 많은 도움주는 너의 모습

같은 여성이지만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든다.

또 우리 아지트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랄께

미현아!

요즘 다이얼패드 땜시롱 너 전화 요금 이젠 걱정안해도

되겠네 공짜이니까 전화 자주해라~~~~~~잉

그리고 우리 상추쌈 잘 크니?

아니면 다 키워서 너혼자 몰래 먹고있니?

그리고 꽃동네 봉사활동 간것도 우리 상추쌈

친구들에게 소개해주라 그래야 간접적으로라도

보고 느끼고 공감할수 있게 말이야.


루비야!

시댁인가 어디 간다고 하더니 아직 안왔니?

너의 소음사모 번개후기 보고 너의 재치에

깜짝놀랬고 너의 글 보면서 너의 성격이

얼마나 밝고 명랑한지 다시 느꼈어.

왔으면 재미있는 글 또 올려야 하지 않을까?

< font color= sky blue>

곱단아!

요즘은 뭐하느라고 연락도 없이 지내네

미국인가 친구가 와서 재미있는시간 보냈다고

오랜만에 친구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냈겠구나.

곱단이의 노래 솜씨도 언제 들어야 할건데....

수빈이의 생일 파티는 어떻게 했니?



미카야!

예전에 아픈건 괜찮니?

미카는 요즘 어떤글 쓰고 있니?

작품은 잘 되어가니 ?

베란다네 토마토랑 고추는 잘 키워가니 ?

널보면 잘키우지 못할것 같은디~~~~~~~잉

아니라고 그럼 토마토 소식 올려아지~~~~잉



뽀엄마야 !

소음사모에서 너의 사진 보았어

너도 키가 참 크더라.

부산 사투리 쓰겠지.

사진보고 아~~~~~~ 이친구가 뽀구나 하고

한참을 들여다 보았지.

이젠 너의 얼굴도 보았으니까 너의 얼굴 보면서

이야기 한 느낌이다.

반갑다 뽀야.



마리아야!

너 이름 꼴등으로 불러서 너 화났지?

원래 미인은 맨 나중이야

있잖어 전국 노래자랑 보면 일등은 꼴등으로 부르잖어.

마리아야 몸은건강하니?

너의 사진도 이곳에 올려라

그래야 우리 상추들 얼굴 이제 다 알건데...

항상 건강하길 바래. 모두가 말이다.

우리 상추쌈 모임을 연기해서 인지

만난지가 너무 오래되었단 생각이 든다.

언제 했으면 좋을지 너희들 생각을 물어본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항상 미소로 잠을 깨서

미소로 잠자리에 드는 그런 하루 보내도록 하자.

안녕이다 상추쌈에 볼터진 친구들아 ~~~~~~~~~


지리산 베오울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