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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하루


BY 윤영ㅇ준 2000-06-23

오늘 하루도 5:30분에 시작 되었다 대구에서 아주버님이 발령을 받은덕분이었다 신랑과 아주버님의출근이 시작되고 마치면 아이들을 깨워서 밥먹이고 옷을 챙겨 주어유치원까지 데려다준다. 그러면난 집으로돌아와 아이들과 두남자가 어질러놓은 물건들을 주섬주섬 주어담아 치우다보면 어느새아이들이 돌아올시간 아이들과 놀아주어야하는데 나의몸은천근 야외 나가서 바깥놀이시간을 같는다 우리아이들은 워낙내성적이어서 꼭필요한 과정이다 오후아이들이 만화를보는시간 나는 바삐 저녘준비 빨래 아이들 목욕 그후아이들 공부를 보아준다 그러면 저녘식사시간 식사후 내일아침 식사준비 밤11시나의하루는 끝매일반복적인나의 피곤한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