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
이런 곳에 글을 남기는 것이 서툴어도 이해바라며...
물론 우리나라 방송의 폐단으로 의사의 입장이 충분히 시민들에게 전달되지못해서
의사들이 나쁜쪽으로 몰려가고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지금 사회에 의료대란이라 일컫는 의료폐업(?)이 자행중이라는 보도를 접합니다. 이 때까지 이 시대, 이 나라 곳곳에서 행해졌던 어떠한 파업보다도 강력한 페업이라는 보도를 접합니다.
의사들이 올바른 의료가 이 땅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라는 그 들의 주장도 들어는 봐야 하겠지요.
하지만 이건 아닙니다.
이 시대, 이 나라에서 일어났던 어떤 파업도 자신들의 생명을 던져가면서 행해졌지, 남의 목숨에 비수를 들이대며 행해진 파업은 없었습니다.
남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배운 의술을 도리어 자신들의 주장을 현실화하기 위한 도구로서 사용하는 것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습니다.
남의 목숨을 위협하며 자신들의 요구를 내세우는 행위는 마치 강도와도 같고, 살인자와도 같습니다.
일부 군인들이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기위해 행해졌던 역사의 과오도 심판받고
청산되었는데, 의사들 당신네들은 역사의 심판을 받지 않을 것 같습니까?
많이 배우게되면, 배운 것을 정당한 곳에 사용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배운만큼 무서운 무기가 되어 상대방을 해치게 됨을 왜 의사들 당시네들은 모릅니까?
가슴에 치밀어 오르는 화를 누르며, 앞으로 어떤 일이 있더라도 당신네들을 믿지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