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줌마방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없습니다. 외롭답니다.
내가 왜 d4인줄 아세요? 저에에는 딸이 4명이 있습니다. 그것도 모든사람이 "어쩌면 저렇게 다 예쁘게 생겼어요"하고 칭찬해 주는 딸들입니다. 아마 나를 위로해 주려고 조금씩 과장해서 말하나 봅니다. 사실 386세대라고 불리는 곳에 나도 속하지만 여자들의 야망이라는 것이 가정에 파묻혀 버리기가 쉽죠. 그리고 아직도 가부장적 사고에 젖어 있는 세대들이 많고요. 갈등이 많은세대라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의 세상이 될 때에는 그러한 갈등보다는 성취하고 더 당당한 모습을 보일 거라 기대합니다. 그러기 위해 제2의 성을 만들어 교육하지 않습니다. 더많은말을 하고싶지만 친구가 생기면 같이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