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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고싶어서 울고(?)있는...


BY 오란 2000-06-24


이제 어둠이 내려앉는군요.
저녁 일찌감치 해치우고 마트에 다녀왔어요.
친구를 만났지요. 마트에서
그녀는 신랑이랑 장을 보고있더군요.
지금 동해바다로 여행을 간다는군요.
바다는 내가 더 좋아하는데
바다한테는 아직 안물어봤지만 분명 바다도
날 좋아할텐데...
그렇찮아도 남편한테 우리도 여행좀 가자고
하던 차였는데 몇시간전 통화때도 아무말 없더니
.....
나도 바다가 보고싶다.. 누구 바다보고싶은분 안계신가요??

- 정말로 바다가 그리운 오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