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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그리고 강해지세요.잠잠님...


BY 준연맘 2000-06-25

참 마음이 아픈 내용입니다.
같은 한집에 살며 존재를 무시해버린다는거 얼마나 힘들까하는 마음이드네요.
신랑되시는분도 지금 일시적일거예요.
마음고생심하시고 절망적일지라도 이혼은 생각 마시고 애를 위해서라도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혹자들은 애위해희생하지말고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라고하는데 죄없이 태어난 아이들이 감당해야할 고통이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너무나 많으리라는 생각이 들어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