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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님 힘내세요


BY 향기 2000-06-25



영자님
저는 소음사모에 향기입니다.
영자님이 입원했다는 이야기를 듣던날이 생각 나네요
매경tv에 우리 아줌마 들이 나왔다는 방송을 보며
영자님을 처음으로 뵐수 있었답니다
(물론 사진으로는 많이 봤지만)
인터뷰하던 장면을 보면서
어찌 저리 젊고 편안해 보이는 새댁이
아줌마들의 마음을 다 휘어 잡아 가나 하고 놀랬고
말씀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확신에 차 있어서
점점 더 발전하는 아줌마가 될 거라고 생각 했습니다.
우리 아줌마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가까이 느끼려고 노력하는 영자님의
마음이 너무도 아름다운데......
분명코 큰 시련은 아닐겁니다.
단지 건강을 생각해서 잠시 휴식을 주려는
것이거니 생각하시고 맘 편히 푹 쉬세요
좋은 생각과 편안한 마음이 어떤 약 보다도
더 효과가 크답니다.
아직은 나중 일은 잊기로 해요
지금 이순간이 가장 소중하기에
하루 하루 무사히 보내는 것에
감사를 드리며 살기로 해요
영자님의 쾌유와 아기의 건강을 마음모아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