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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지키지 않는 한진 택배


BY 샘 2000-06-25

얼마전 애기용품을 물려받기 위해 택배를 이용했는데 정말 기가 막힐 정도로 약속을 지키지 않더군요. 전화상으로는 서울에서 서울은 당일 배달이 되며 약속된 시간에 물건을 가지러 간다는 말에 물건을 붙이는 쪽에서는 아기가 예방주사를 맞으러 가는 병원 예약시간을 2시간 늦추어 다시 잡아 놓았는데 12시경 온다던 한진택배는 3시30분이 넘어서야 왔고 물건을 받는 저는 그다음날 5시가 다되어 받았습니다. 사실 그날도 12시경 물건이 도착할거라 얘기했던것과는 달리 5시간이 지난후에 도착하고도 미안하다는 인사는 커녕 약속시간 보다 많이 늦었네요라는 말에 배달자는 짜증섞인 말투로 우리가 여기만 오느냐며 이곳저곳 다니다보면 그럴수 있다면 오히려 더 큰 소리를 내더군요.
이렇게 소비자를 무시하는 택배회사 이용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