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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뭉치 200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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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님이 이틀씩이나 비를 뿌리시더니 오늘 날씬
기가 막히게 선선하니 참 좋네요.

좋은 음악 들으시며 휴일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P.S : 안녕하세요?
저는 뭉치 아줌마의 큰 딸 "김윤지"입니다......
키보드도 잘 두드리지 못하는 어린 햇병아리가
처음으로 아줌마 닷컴에 글을 썼네요.
초등학교 3학년 짜리가 왜 키보드도 잘 못 두드리냐
고요? 그 이유는 2부특활반에서 제가 하고싶어하는
컴퓨터는 안 시켜주시고 엄마가 바이올린을 시켜주셔서
예요. 그리고요, 바이올린도 하다보니 재미있더라고요.
다음에 커서 제가 아줌마가 될 때 쯔음이면 더 멋진글
올릴께요.

아줌마 닷 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