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에 사는 주부입니다. 애들 키우기가 이렇게 힘이 드는 것일까요? 큰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는 6살이구요. 작은 아이는 4살이랍니다. 밖에서 저녁을 먹고 시냇물가 산책하는도중 큰 아이와 작은 아이가 달리기 시합을 했답니다.큰 애가 작은 애 달리는 도중에 밀어서 작은 애가 아주 세게 넘어졌답니다.저녁 먹은 그 즐거움은 금새 사라지고 요즈음 들어서 더욱 반항하는 때가 많아서 자주 야단맞는 큰 아이가 짜증날 정도로 미웠기때문에 덤으로 많이 많이 야단을 쳤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한다는 말을 무슨 일을 할 때마다 하는 아이, 놀때마다 자기 욕심만 앞세우는 아이를 어떤 식으로 이끌어야 좋을지 정말 걱정이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