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코님.....안녕?
어제는 일요일이지만 그래도 만날수 있어서
매우 좋았어요.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어제 좀머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요.....
욕심이 생기는군요. 쵸코님요....아큐정전도 보셨나요?
단편인데....좀 보아주실래요? 재미있지만 슬프거든요.
꼭 나의 뒷통수를 치는 기분이 들던....바보스런
소설입니다. 그리고 그 작가...루쉰의 다른 소설도 보면요..
작가의 색깔이 분명함을 느낄수 있답니다. 좀 우울한 사람
같더군요. 아마도 쵸코님의 취향은 절대 아닐듯.....
어쨌든! 재미있는 이야기....단편이라도 함께 읽고서
나누는 서로의 생각나누기....좋군요. 아주 좋아요.
쵸코님요.....오늘 월요일...출근 잘 하시구요....
점심도 잘 하시구요....퇴근도 잘 하시구요....밤시간도
잘 보내세요.....할일도 잘 하면서 우리 또 만나요..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