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토크
사이버작가
맘이슈
요리
캠페인
이벤트
더보기
파워맘
허스토리
블로그
아지트
오락실
아줌마의날
로그인
ㅣ
포인트
ㅣ
출석부
공지
연극 <나의PS파트너> 초대 이벤트
AD
Talk Talk
· 아줌마의날에 대한 대화
· What! 수다!
· 고민 Talk
· 살림센스
· 동네 통신
· 요리Q&A
· 인생맛집
· 웃자! 웃자!
· 건강/뷰티
· 집 꾸미기
· 육아/교육
· 워킹맘끼리! 톡
· 부부의 성
· 이슈화제
· 문화생활 Talk
· 아무얘기나
· 소비자 리뷰
· #랜선추석 이야기
· 아줌마의 날 후기
· #바다살림 캠페인
· #연말연시Talk
· 코로나 극복일기
· #갓생플래닝
이슈토론
싱가포르의 전자담배 위반 행위에 대해 마약 범죄와 유사한 강력한 처벌을 도입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비둘기 시집살이
서로의 언어가 감정을 선택한다.
오늘은 살구꽃님이 부럽다
조카딸덕에
집안일 할 때 다양한 청소법
카페에서
웃자! 웃자!
조회 : 166
아내가 이 글을 볼 수만 있다면,,
BY 무명
2000-06-26
창밖에는 비가 나립니다.
창 밖으로 나리는 비님을 보며
옛 생각에 잠겨 봅니다.
내 처음 당신을 만나던 날
당신에게 말했었지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나와 결혼해 달라고
그리고 말 했었지요.
당신을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
난 뭐든지 할 수있고,
당신을 행복하게 해 주겠노라고,,
그러나 많은 시간이 흘러간 지금,
난 아무런 약속도 지키지 못 했습니다.
당신은 행복하다고 말하지만,
`
피곤함을 감추려 애써 웃으려는 당신의 모습에서,
나 자신에 대한 배신감과, 초라함에
난 나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습니다.
당신의 곱던 손과 얼굴이
서서히 변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난 나 자신을 점점더 증오하게 되었습니다.
난 사람이고 싶습니다.
다른 이들이 나 보고 아무리 뭐라 하여도
당신에게만은 떳떳한 한 남자 이고 싶습니다.
그 언제가 될지 모르는 나를 되찾기 위해
당신의 힘든 모습,지친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날 용서하세요.
그 날, 그 날이 오면, 난 다시 한 번
당신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겠습니다, 그 날이 오면,,,,
지금 이 순간에도 난 당신의 숨결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 기약도 할 수 없는 날 믿고
말 없이 오늘도 일터로 향하는
당신의 뒷 모습을 보면서
묵묵히 걸어 가는 당신의 뒷 모습을 보면서,
말 없이 눈물을 지어 봅니다.
먼 훗날 당신의 갸날픈 어깨를
꼬옥 감싸안고, 당신과 함께
지는 석양을 바라 보며,
우리가 함께 했던 따사로운 인생과
감미로운 사랑의 이야기들을
다시 한 번 나누고 싶습니다.
#유머
#실수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졸업 축하드립니다. 시댁 식..
올해 우리 아파트에도 비둘기..
누군가가 옥상서 먹이를 한..
키워야 상추정도였죠. 이제 ..
비둘기똥이 계단까지 튀는군요..
가을단풍님~! 참 잘하셨어요..
ㅎ 비둘기가 저를 시집살이..
만석님 이시대 어른이세요. ..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
오늘 저녁에 시누이들이랑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