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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6
아내가 이 글을 볼 수만 있다면,,
BY 무명
2000-06-26
창밖에는 비가 나립니다.
창 밖으로 나리는 비님을 보며
옛 생각에 잠겨 봅니다.
내 처음 당신을 만나던 날
당신에게 말했었지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나와 결혼해 달라고
그리고 말 했었지요.
당신을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
난 뭐든지 할 수있고,
당신을 행복하게 해 주겠노라고,,
그러나 많은 시간이 흘러간 지금,
난 아무런 약속도 지키지 못 했습니다.
당신은 행복하다고 말하지만,
`
피곤함을 감추려 애써 웃으려는 당신의 모습에서,
나 자신에 대한 배신감과, 초라함에
난 나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습니다.
당신의 곱던 손과 얼굴이
서서히 변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난 나 자신을 점점더 증오하게 되었습니다.
난 사람이고 싶습니다.
다른 이들이 나 보고 아무리 뭐라 하여도
당신에게만은 떳떳한 한 남자 이고 싶습니다.
그 언제가 될지 모르는 나를 되찾기 위해
당신의 힘든 모습,지친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날 용서하세요.
그 날, 그 날이 오면, 난 다시 한 번
당신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겠습니다, 그 날이 오면,,,,
지금 이 순간에도 난 당신의 숨결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 기약도 할 수 없는 날 믿고
말 없이 오늘도 일터로 향하는
당신의 뒷 모습을 보면서
묵묵히 걸어 가는 당신의 뒷 모습을 보면서,
말 없이 눈물을 지어 봅니다.
먼 훗날 당신의 갸날픈 어깨를
꼬옥 감싸안고, 당신과 함께
지는 석양을 바라 보며,
우리가 함께 했던 따사로운 인생과
감미로운 사랑의 이야기들을
다시 한 번 나누고 싶습니다.
#유머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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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그냥 그냥저냥 힘드네요 돈도..
아이쿠...... 힘들겠습..
여름이 오기전에 실행해야 겠..
소중한인연 오래오래 영원하시..
저녁에 잘적에도 온열기 틀어..
추위를 많이타서 기모바지를 ..
배고픔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
맞아요!!
그쵸 ㅋㅋ 배송 빠르더라고요
여름오기전에 잘사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