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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무섭습니다.


BY 왕아줌마 2000-06-27

기막힐일이네요.
우선 마음을 정리하세요. 어금니를 꽉깨물고 힘을 내세요.
그리고 남편에게 요구하세요.
해결할 사람은 남편뿐이라 생각합니다.
남편이 지금까지 한 얘기는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시어머님 함께모시고 남편으로 하여금 정확히 얘기하도록 하세요.
설득이 안된다면 일방적인 의사를 전달하는 방법이겠죠.
다른 친척에게 도움청할수도 있지않을까요.
너무충격적인 경우라 나도 할말이 모자르네요.
지금상황은 아기한테도 큰충격있을수 있으니 마음을 크게먹고
진정 하도록 하세요.
축하속에 예쁘고 건강한 아기 태어나길 빌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