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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23
울프님 ,미애님 고마워여!
BY 나수정
2000-06-28
제가 연습한 거여요.
너에게 띄우는 글
사랑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 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 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 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었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친구이고 싶다.
모든 만남이 그러하듯
너와 나의 만남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진실로 너를 만나고 싶다.
그래, 이제 더 나이기보다는 우리이고 싶다.
우리는 아름다운 현실을 언제까지 변치 않은 마음으로 접어두자.
비는 싫지만 소나기는 좋고
인간은 싫지만 너만은 좋다.
내가 새라면 너에게 하늘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네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인간이기에 너에게 사랑을 준다.
#유머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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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결국남는거는 미우나고..
나이가 드니깐 싸우는것도 피..
저희집과 마니 비슷하네요 그..
ㅠ서로가 딴 주머니차고 사는..
칡꽃향이 풍기는 곳이라면 참..
부부가 어찌 그리 살까요? ..
가슴에 와 닿는 글입니다 ..
부부쌈하고 저는 친정엄마에..
ㅎ그래도 다들 혼자서 잘살아..
어머님이 지혜로우셔서 오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