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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님 보세요


BY 나혜 2000-06-29

영자님 보세요
영자님
병원에 입원 하셨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많이 걱정이 됩니다. 저도 어렵게 아이를 낳았습니다. 입덧도 엄청하고 링거 까지 맞으면서....
엄마는 힘들어도 뱃속의 아이는 엄마의 영양분 다 섭취 해 가며 다 잘 있다고 그럽디다. 그렇게 힘이 들었어도 아이 둘 다 잘 크고 있습니다. 둘다 열달동안 약으로 버텼는데도...
다른 걱정 마시고 편안히 쉬시면서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하세요.
그럼 아이도 엄마의 바램처럼 잘 있어 줄 겁니다.
건강하시구요.
끝까지 용기 잃지 마십시요. 제가 기도 드리겠습니다..
화 이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