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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친구.비비안친구.그리고,,,,,,,


BY 살로메 2000-07-01

쪽지 편지라카이 내 학창시절로 되돌아간것 같구마.줌마에서 얼굴도 모르면서 서로 멜을 주고 받은지 벌써 여러날이 흘렀네.처음 줌마에 발을 들여놓을땐 정말 이런건 상상도 못했지.지금도 내가 자주 다니는 사이트에선 서로 서로를 동상.아우.행님.오라버니일케 부르고 있지만 마음을 터 놓고 친구라 부르는 사람은 정녕 없었거든.여보게 친구.내 말좀 들어보게나.(박상규 버전)사실 이런데서 글 쓰는게 쑥스럽네,남들은 잘도 쓰는데 말이지.앞으로도 더 좋은 친구로서 잘 지내보세.매일 수다방서 만나지만 그래도 이렇게 공개적으로다 편지글을 쓸려니 어딘지 어색하구마.ㅉㅉㅉ살로메가 이런 면이 있다니?나 스스로도 놀라고 있는 문제여.암튼 편안한 밤 되시고 낼 봐여,안녕!~~~~살로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