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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you light up my life


BY 청포도 2000-07-01

딸기주스님 정말 음악 감사해요. 오랜만에 듣습니다. 오래전 아주 오래전 많이 듣던 노래였습니다. 이 노랠 들을때마다 내인생의 빛이 되어 주는 사람은 누구일까라고 생각에 잠기곤 하며 눈물에 이슬이 맺이곤 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물론 전 결혼했습니다. 이렇게 아줌마회원을 홈피 들어설때부터 하고.
눈물이 납니다. 내인생의 빛이 되어준 사람이 정말 이사람일까하는..... 늘 난 언더그라운드 인생이라고 생각해 왔고 또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여기에 모인 모든 아줌마회원님들은 정말 대단한 대한민국의 아줌마임을 여실히 느끼며 이 속절없이 혼자만의 나락으로 빠지는 아줌마는 오늘도 깊은 수렁에 빠집니다. 음악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