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분!
일요일 무척 바쁘시죠.
저도 아침부터 양지고기사다 미역국끓여서 세 남자먹이고 설것이하고 빨래며 운동화빨아노코
또 점심으로 돈까스와 호떡으로 난 냉면으로해결하고
베란다청소와 화초물주고 와이셔츠와 삶은 빨래하고...
잠시도 쉴새엄는 일요일 ... 차라리 일요일 음는 달 워미 음나여!
이제 겨우 컴을 얻어 몇자 적습니다.
우리여자덜 빨간글씨만 돌아오면 걱정부터 앞서고...
손에 물마를날 음고. 가녀린손니 이제 소나무겁데기 처럼 변해가는현실에 어쩔수 엄이 서글프구만요..
누구는 시집잘가서 가정부며 별장을 짓고 그런데로 호화 생활을 한다던데. 학교때 착실 그 자체였던 나는 회사다니다 옆자리 총각에 코꿰어 지금껏 평범하게 살고 있어요.
40대 요로분 우리도 우리 생활을 ?으며 권리를 주장하고 좀더 편하게 삽시다.
딸과 아들 떠받들며 살께 아니라 부려먹으며 건강하고 오래 삽시다.
동참하시는분들 만이 호응해 주세요..
대존의 홍춘니 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