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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여왕님 보셔요


BY 첼로 2000-07-02


후후후
쪽지 너무 감사하고, 정말 친절하신 분이시구나 하고 생각 했답니다.

전 이 쪽지 보내기에 잘 안들어 오는데... 우연히 들어왔는데,
제 아이디가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어느날 아침엔가, 영국의 데이지님을 만났었거든요. 그 때 감순님이 얼마나 친절하시고, 따듯한 분이신지 말씀 해 주셨어요.
그리고 대화방에 들어 오시기 힘드시다는것도 알았구요. 그런데 아까 계시길래 들어 갔다가 못 만나서 쪽지도 보내게 되었구, 데이지님이 혹시 만나게 되면 안부 전해 달라고 하셨거든요.

전 외국은 아니지만 서울이 친정이고 객지에 와서 산다는 이유로 타향살이에 가입한 회원이고, 며칠 되지 않아어요.

앞으로 만나게 되면 인사 나누고 감순님이 정말 잘 지내시길 기도 할께요. 참고로 전 37살이고, 초등5 아들 하나 엄마이구, 남편 직장 따라 담양에 와서 살고 있고, 10월이면 대전으로 다시 간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늘 아름다운 생활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