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생각은 그건 절대 아니라고 입니다.
지금까지 당신을 사랑하고 살아온 남편과 또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그러면 안됩니다.
입장을 한번 바꿔 놓고 생각해 보세요.
당신 남편이 상대방의 그 남자라면 당신은 어떻겠습니까?
만나고 안만나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예요.
마음이 중요 하지요. 또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아도
그 상대방 남자의 부인이 그 사실을 안다면 어떻겠어요?
당시 남편의 마음속에 당신 아닌 다른 여자가 자리하고 있다면 당신은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그건 아마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괴로우실 겁니다.
결혼전이면 몰라도 유부남과 유부녀는 남녀간에 순수한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배우자에게 상쳐주기전에 냉정하게 판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