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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유모차 주실 분


BY 이은숙 2000-07-05

안녕하세요?
저의 셋째 여동생이 둘째를 낳는데 첫째는 유모차도 없이 길렀답니다. 얼마나 알뜰하고 사랑이 많은지 모릅니다.
자기 아이 돌사진을 찍어 액자만들 돈을 시간이 흐르면 아무도 걸지 않는다며 불우이웃돕기로 낼 만큼 대단한 동생입니다.
내가 알지 못하게 숱한 사례가 있나본데 친정엄마는 아시지만 난 잘 모릅니다.
내 아이들은 벌써 다 커서 혹시 이제 유모차가 필요치 않은 분이 있나하고 글 올립니다.
응답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