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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BY 리오 2000-07-06





사랑 하는 친구에게

친구야, 오늘도 변함 없이

찌는 듯한 더위가 될것 같구나.

서로가 서로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른체 살아온지 수 십년,

어느 날 우연히 널 만나게 되었고

그 만남은 내게 너무도 소중한 추억이 될꺼야.

우리가 자라온 수 십년의 세월을 뛰어 넘어,

마치 너와 내가 어릴적 부터 친구였다는,

또, 있지도 않은 그 어떤 가슴 짜릿한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것 처럼

우리의 만남은 나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비록 짧은 시간속에서 이루어진

우리의 만남이지만

이 만남이 소중한 만남이 되도록

난 소중하게 이 만남을 간직할 꺼야.

친구야, 넌 정말 좋은 나의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