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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리 힘이 들꼬? 이집에 찾아 온는데 몇일 걸렸노.....


BY 박 라일락 2000-07-07

아줌마가 모인 집이 내 집이고, 내 집이 아줌마들이 모여서 이야기의 꽃을 피우는 집이라고 늘 생각 했는데.....난 이 집을 찾지 못하여 얼마나 애 태우고 속이 상했는지 말로써는 표현 못한다오.운영자가 시키는데도 해봤고, 또 내가 아는 짧은 실력으로 컴퓨터앞에 앉아 수많은 노력도 했건만,*서버을 찾지 못한다*고 울리는 그 경종 메세지.이 아줌마을 깔 보니...아~~~~~~ 애호 통제로다. 오늘 일을 마치고, 저녁 내내 이놈의 컴퓨터와 씨름을 했으니 누구의 책임인고....어찌 어찌 하여 이제 이집을 찾았으니 너무 기쁘고 서러워서 여기 몇글자 띄운다오.아마 나처름 고아가 되어 지금도 이 곳(아줌마 방)을 못 띄워서 방황하는 아줌마가 얼마나 많을고?
운영자 측의 해명과 변명을 필히 들어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난 짜증이 나고,울고 싶은 이 심정을 누구에게 하소연 하라꼬
하오.에라 모르겠오.이놈의 컴퓨터 너한테나 내 마음 좀 알아 달려고 할까? 이 방을 사랑하고 애껴주는 아줌마님 들이여.내 이 심정 좀 헤아려 주소....아줌마방의 네티즌 여러분에게 안부 전한답니다.오늘 밤도 행복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