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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박도버릇이겠죠


BY 고미혜 2000-07-08

오늘 아침에 한바탕 전쟁을 치루고 나가더니 감감무소식이네요
정말이제는 징글징글 합니다
결혼해서 6년동안 고쳐지지를 않네요
둘째 낳고 조금?I찮더니 요근래들어서한번씩 안들어오네요
화도내보고 무관심도해보고 별짓다해봐도 소용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바람이 난것도아니고 그냥 사람들과 어울려 있는게 좋다네요 어디에서 무얼하고 어디있는줄은 알지만 집에 안들어 오는 것은 정말 좋은게 아닌데요
우리신랑은 내가어디있는줄알면서 왜사람을 들들볶냐고 그러는데 제가이상한건지 이제는 나도 도통 모르겠읍니다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