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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방이 한숨과 눈물들이 군요.


BY 새롬 2000-07-09

이야기들을 읽다가 울고 싶어졌어요.
어떻게 해줄수 없는 아픔들이, 한숨들이 방 가득이...
고3인 아들이 걱정되어 사는게 힘든 시기라 그것만으로도
불행하다고 생각했는데...나의 삶은 감사해야겠네요.
그렇더군요. 자원봉사를 나가보면 내가 주는시간보다 얻는게 더
많아지는걸 느끼듯이 ...나가진 작은거 그것만으로도 ....
이 방의 눈물과 한숨을 다 날릴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산다는건 넘 힘이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