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추니 언니!
언제 허준각시가 되어버리셨나요~잉?
전 임오근씨 가 신랑인줄 알았더니
결론이 허준대감이랑 결혼을 하셨나 보네요
ㅎㅎㅎㅎㅎ
반갑습니다.
전 홍추니란 이름을 보고 참 재미있으신 분일거란
생각을 막연하게 했었는데
이렇게 저에게 편지도 써주시고 고맙습니다.
저도 가게 보다가 시간이 남으면 여기서
또 멜에서도 친구들에게 편지쓰는게 취미가 되었어요
누군가에게 편지쓸 대상이 있다는것도
참 즐거움이더라구요
비가 많이 와서 옛친구들이 많이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웃으면서 하루 마감준비해요
언니라고 부릅니다.
나의 큰언니도 41살 쥐띠거든요
홍추니 언니 안녕히 ....
== 지리산 베오울프(베보울프)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