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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이..........


BY 상큼녀 2000-07-11

홍춘이......(오근이가 아니라 워쩐댜)
오늘은 어찌 보내실건가..
그대가 가까이 있으면 이런날.. 기양..
재미음다.. 그대가 멀리 잇는 까닭에 마음을 시름시름 앓고 있는 상큼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