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춘이......(오근이가 아니라 워쩐댜) 오늘은 어찌 보내실건가.. 그대가 가까이 있으면 이런날.. 기양.. 재미음다.. 그대가 멀리 잇는 까닭에 마음을 시름시름 앓고 있는 상큼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