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한동안 열받았던 야그 하나 할려구요.
제가 아줌마가 된후 제일 싫었던 야그가 뭔줄 아세요.
아줌마니까... 아줌마땜시 안돼.. 이런말요.
어떨때 이런말 나오는 줄 아세요?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자리잡을때..
일부 아줌마들 자리나면 멀리서도 달려와서 자리에 앉쟎아요.
그리고 저도 아줌마지만 말이죠. 딱 자리 잡고 있는데.. 거길 비집고 들어와 앉을때.. 그리고 줄서 있는데 세치기해서 들어와서 허둥지둥 자리잡을때..
그리고요.. 왜 증권사이트에서 아줌마들 묻지마 투자한다고 하면서 뭐 증시 폭락할때 이나라 경제가 아줌마들 땜에 안된다. 집에서 살림이나 하지..하면서..
정말 열받아요. 왜 그럴때 아줌마 타령이냐고요.
아저씨들 정말 치사한 사람 많아요.
아저씨들도 지하철에서 그러는 사람 많이 봤고..
묻지마 투자하는 사람 많아요. 왜 아줌마들이 동네북이예요.
집에서도 잘되면 자기탓(남편) 못되면 내탓(아내)인데..
진짜 우리 좀 그렇게 안되게 여기 가입한 아줌마들이라도 지하철에서 에티켓좀 지키고.. 묻지마투자 하지말고 공부해서 하시다.
열받아서리 ...
암튼 집안일 회사일 둘다 충실할려고 노력하는 우리..
우리의 권리 우리가 지켜야죠.
대한민국 아줌마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