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 빛 하늘이 환히 내다 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 먼 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람께로 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 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시달리고 나부끼어 더욱더 의지 삼고 피어 헝클어진 인정의 꽃밭에서 너와 나의 애뜻한 연분도 한방울 연련한 진홍빛 양귀비꽃 인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 그리운 이여,그러면 안녕! 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 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유머 #실수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초은님이 발견해서 찍으신 사..먹고사는것에 걱정없이자란 젊..작은 아드님이 나중에 더 돈..우는아이 젖 더주고 그리고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 욕..빨래망에 넣어서 바지집게에 ..아드님이 일찌기 경제관념에 ..동물의왕국에서는 희귀 동식물..맞아요그게 더 좋을것 같긴해요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 빛 하늘이 환히 내다 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
먼 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람께로
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
. 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시달리고 나부끼어
더욱더 의지 삼고 피어 헝클어진
인정의 꽃밭에서
너와 나의 애뜻한 연분도
한방울 연련한 진홍빛 양귀비꽃 인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것은
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
그리운 이여,그러면 안녕!
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 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