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왜 이렇게 상사의 말한마디 말한마디가 듣기 싫은지
회사를 관둘될때가 ?楹?싶다..
아님..갈수록 마음이 좁아지는지도..
집에서 채원이랑 지낼까? 생각두 해보고..
파트타임을 알아볼까? 생각두 해보고..
마음이 내려앉는다..으~~~~악~~~~~.
마음 주채할길 없어..문열고 나가..나시티를 하나 덜컥 샀다..
백화점이 이사를 가든지해야지 이거 원..
충동구매 안좋은 습관인디..요새 자꾸 늘어갈려구 한다..
그것두..아주 10대 취향으로..내가 몬 살아..
힙합바지 입고..벙거지 모자로 온 얼굴을 뒤덮고..
빨간색염색을 하고..세상을 등질수 있다는 듯이..
그렇게 내 맘대로 갈수록 반항적이 되는지..
실수하지 말자..꼬투리 잡히지 않게 완벽을 기하자..해도
엉뚱한 질문..이래다저래다 해대는..으..정말이지..
신랑은 뭐할까?
신랑은 쥐어짜는 사람이 없겠지..
그러나..그 또한 회사전반적인거 땜시..쉽지만은 않겠지..
난 저녁시간을 좋아한다..
퇴근하고 집에가서 우리 채원이 보고..
신랑과 웃으며 밥먹고..이야기하고..산책두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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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야지..일..내 인생에 있어서 어떤 의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