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여옥님의 글을 무척 좋아 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이며 팬이기도 합니다. 요즘 조선일보의 TV평론을 쓰기도 하구요 KBS동경 특파원 시절 이야기를 쓴 일본은 없다라는 책도 모두 읽어 그 분의 글은 항상 저에게 많은 재미도 주시곤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룸살롱 공화국 정말 잘쓰셨더군요 꼭 한번 읽어 보십시요.우리 주부님들 남편들의 룸살롱이 이런곳인줄 저는 오늘 이글에서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남자들의 음주문화가 이렇게 까지 되다니요. 정말 가증스러울 따름입니다. 이제 누구 친구남편이 룸살롱 예기를 하면 다시 한번 더 쳐다 볼랍니다.남성들이여 그리고 주부님들 부정한(?) 돈으로 접대 받는 룸살롱 출입을 자제 하도록 우리 모두 노력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