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기분이 괜히 착 가라앉아서 누구에게라도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제 옆에는 아무도 없답니다.
왜 그런지 오늘은 울고싶습니다.
왜 인지 이유는 모르겠어요.
글쎄요. 보고싶은 사람이 있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내 옆에 친구가 없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제마음 저도 모르겠어요.
근데 지금 한바탕 울어보고싶습니다.
저와 같은 기분 가지고 계신분들 많을까요?
답답하고 한숨만 나오고 어딘지 모르게 가슴이 허전하고 그래요.
그래서 이 싸이트에 들어왔어요.
답답한 마음을 아무렇게나, 아무에게나 이야기 하고 싶어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그냥 이기분을 남겨놓고 싶어서....
날이 화창한날 다시 지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