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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성님!


BY 기쁨 2000-07-15


찔레꽃성님!
오랜만에 오셔서 반가움에 그동안 무슨......
그동안 그렇게 힘드신줄은 모르고..
성님 말로는 위로가 안되는줄 압니다. 만...

어제 보니 성님,
그방에 계시던 분들 모두 아픔을 이기고
살아오신 분들이시지요.

저는 중간에 튕겨나와서 못들어가고 말았지만....
왜 없어졌나하고 궁금하셨지요...
아줌마 인기가 좋아서 일어나는 현상이라
누구에게 원망도 못하고 ......

폐암이지만 연세가 74세 이시니 너무 절절하게 가슴에
담지 마세요.
어제 보니 어린 학생들도 순간에 먼저 가네요.
이제 가시는 순간까지 옆에서 지켜봐드리는것이
우리의 일인것 같습니다.

찔레꽃 성님 혼자 울고 기시지 마시고
수다방에 오세요
같이 웃고 같이 울며 아픈시간을 이겨내요.

그리고 40대 여러분들의 살아온 사연들을
들어 보니 수월하게 살아오신분들은
한분도 없으심니다.
40대 아름다운방 모든 횐님들에게
정말 박수와 찬사를 보냅니다.

40대 아름다운방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