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언니야 아침 문안드립니다 상큼언니 어제 언니집 갔다오고 양파 초죽음이다 밥은 어찌 했는데 도저히 걸을 힘조차 없다 아침 각자 차려먹고 나갔는지 지금 일어나 보니 밥상이 전쟁터다 여기저기 아휴 소리 밖에 안나온다 나도 언니처럼 청소나 시키게 우리딸 빨리 안크나 아침에 딸이 뭐라 했는데 그냥 가라한 기억 밖에 생각이없음 상큼언니는 그려도 오늘은 기운이 좀나요 양파 지금부터 정신차릴랍니다 상큼언니 좋은 하루되소 안녕 또 보고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