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야! 보고 싶다. 지금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토옹 소식을 들을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으로 여기에 사연을 띄운다. 난 여수에 그대로 살고 있어. 우리집 전화번호도 그대로 이니(061-662-3739) 이 사연을 보는 즉시 전화주렴. 널 많이 보고 싶어하는 순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