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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좀 봐 주세요.


BY 짱아 2000-07-20

7월호 '여성'지 편집후기에 올라온 글이
너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처음 그대는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이었지만
지금 그대는 이별하지 않아야 할 사람입니다.
사랑하지 않아야 했던 그 사람이여,
그러나 이젠 이별하지 않아야 할 사람이 된 그대여!
그대를 사랑한다는 것은 인생을 걸겠다는
약속이었기에 나 그대와 영원히
이 길을 걸어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