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호 '여성'지 편집후기에 올라온 글이 너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처음 그대는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이었지만 지금 그대는 이별하지 않아야 할 사람입니다. 사랑하지 않아야 했던 그 사람이여, 그러나 이젠 이별하지 않아야 할 사람이 된 그대여! 그대를 사랑한다는 것은 인생을 걸겠다는 약속이었기에 나 그대와 영원히 이 길을 걸어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