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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님에게 남기는 메모


BY 다롱이 2000-07-21

오늘도 무척이나 푹푹 찌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저녁에서야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한풀 꺽이는 듯 하네요.

연일 무더위에 어떻게 지냈어요?

시간을 내어 한번씩 들어가 보니 찾을 수가 없더군요.

교회 모임인가에서 한번 본 것 같기도 하구요.

한사람 한사람 소리없이 잠수(?)할때 끝까지 방 지켜
주신것 감사하구요.

왕초보 대화방에서 헤멜때, 정말 고마웠어요.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겠죠.

느낌이라는 것도 있잖아요.

대화방 들러다 보면 만날 때도 있겠죠.

방학하면 애들에게서 컴을 뺏을려면 전쟁을 해야
하는데 자주 들러기 힘들것 같아 메모 남깁니다.

볼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렇게라도 글을 쓰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 하네요.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