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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여사 달래님께


BY 달래2 2000-07-22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을 주셔서 고마워요. 타고난것 고쳐지겠어요? 받는것보다는 주는게좋고 하나받으면 두개주고 싶어요. 저 주는거 참 좋아해요.아이들에게도 남에게 얻어먹는것보다는 사주는게 좋은거라고하구요. 좀 손해본듯하게 사는게 좋은거라고 한답니다. 남에게 폐끼치고 사는거 절대 안?쨈牡隔?아이들에게 말하는 제 신조에요. 그런데 남편과는 정반대에요. 남편은 손해안볼려고하는 편이고 경제적인면에서 좀 철저하죠. 저는 그게 싫어서 많이 다투었어요. 너무 숨막히는 것같아서...저도 안돼듯이 남편은 안고쳐지네요. 맞추는 방법밖에 없는데 잘안돼네요. 저는 남편과 뭐든지 반대에요. 식성도 반대 여러가지요. 그래서 좀 힘들어요. 아침에 한말씀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