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간혹 남자가 아줌마를 가장해 글을 올린적이 있다죠.
어제밤 갑자기 시댁일때문에 속상했는데 갑자기 제 이름으로 남편의 외박이란 글을보고 왠지 남자가쓴글의 느낌과 또 결혼5년차 라는것 까지 의심이들어서 글을 올린것이지...
결코 단순히 제아이디를 쓴다고 해서 올린글은 아닙니다.
아이디가 같다면 물론 절충을 해야하죠.
하도 아이디 가지고 장난을 많이 친다길래 혹 장난친게 아닌가 해서 글을 올렸어요.
그런데 순진하다는둥 마음을 넓게 가지라는둥 나라까지 들먹이는건 정말 우습네요.
아이디란글을 올리신분은 정말 어떤분인지 궁금하네요.
혹 메아리로 글을 올리신분인기요?
제가 제 아이디를 썼다고 이러는게 아닙니다.
여기는 많은 사람이 실제로 만나기도 하고 친구를 시귀는 공간이잖아요.
그때 마다 오해를 받고 있을순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