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는 넘도 큰 실수를 하고 말았씀돠
먼 곳에 사는 언냐가 궁금혀서 언냐의 아지트로 놀러갔씀돠.
언냐는 뵈지않고 대장 같으신분에 정팅에관한 메세지가 남겨져
있었씀돠.
지는 수다천국으로 들어가 비공개인데도 불구하고 문을 열고 들어 갔씀돠
모든분들이 지가 누군지 궁금해 하셨씀돠.
언냐가 지를 금시 알아볼줄 알았더랬씀돠
일부러 모른척 혀는줄 알고 계속 지소개를 혀지않고
스무고개 게임 비스무리하게 글을 계속 써 댔씀돠
헉! 지는 그 순간 당황했씀돠
지가 너무도 큰 실례를 하고 있다는 것을 그제서야
알게 된 것임다
다시한번 그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혹시라도 이글을 읽으신다면 언니가 그리워 저지른 일이니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