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TV프로 중 '좋은세상만들기(?)'
제목이 확실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임백천, 최불암, 일본인교수..
나오는 프로있잖아요. 정말 괜찮은 프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싱가폴 시민의 투철한 준법정신을 보여주는데, 너무나 놀랐고
부끄러웠어요.
혹시 보신분 있으세요?
잘지키는 사람은 언제나 떳떳하고 편하도록 되어 있고, 위반한 사람은 엄청난 벌금을 내도록 또한 너무 챙피해서 고개도 못들도록 되어있더라구요.
정부에선 싱가폴 교통의 장점을 잘 인용해 우리도 교통선진국으로 갈수 있는 기틀을 잡았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더라구요.

작지만 나부터라도 자동차 안전운전하도록 하고, 신호잘지키고,
정류장이나 지하철에서 줄서기 잘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또 하나, 우리 나라 택시운전기사님들의 어마어마한 횡포!
아마 시민중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겁니다.
승차거부, 신호,속도,차선위반......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TV를 통해 자세히 보게되니 막 화가 치미는거 있죠.

이때가 우리 아줌마가 뭉쳐가 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주위에 택시운전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작은 목소리지만 이점
숙지 시켜주신다면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혼자 만을 위한 그런 삶이 아니라, 한번쯤은 우리 모두를 생각
하는 그런 시민이 되었으면 하고 횡설수설 했습니다.

힘이 넘치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