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녁이면시원한 강바람이 좋아서 한강 고수부지를
식구들과 간다
그런데 강아지들이 변을누는 장면을심심찮게 보게된다
어떡게 처리하나하고 하루는 유심이 보니 강아지주인은 모른체
하고 그냥 개만 대리고가버렸다
어린아이들이 흙장난도 하고 롤러브레이드도 타다가 넘어지기도
하는길에다가 강아지똥을 그냥두고서 가는사람을보니 정말 기가
막혀 말이안나왔다
더웃기는일은 옆에서 돗자리까지 펴고 음식을 먹던사람들도 있엇는데 그광경을 보고도 아무말없이 돗자리만 옮기는것이였다
요즘사람들 자기들이좋아서 기르는거야 누가말리겠냐만은
공공장소에서 강아지들이 똥을싸면 꼭좀 치웠으면좋겟다
그강아지 똥에 댁에아이들이 넘어질지도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