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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쌈에 볼터진 친구들아 !


BY 베오울프 2000-07-30








상추쌈에 볼터진 친구들아!

안녕 주말 잘 보냈니?

난 내남자의 모임에서 야유회에 가서

숯불에 삼겹살 구어먹고

무전여행온 국민대생들하고

내남자 친구들하고 축구를 해서 응원을 했지

야 젊은 친구들 잘 달리더라 그래도

내남자 친구들 배가 불룩불룩 나와도

잘 달려서 4-1로 이겼다.

수박이랑 고기랑 구어주고 다같이 청소

깨끗이 하고 왔다.

애들은 수영장에서 수영하루종일 하더니

얼굴이랑 등이랑 타서 아파 죽겠단다.

내일 우리 정팅이지 오후 2시다

모두가 잊지 말고 꼭 참석해보자

만약 못오는 친구들은 미리연락하고

정확하게 2시에 방만들어 놓을께

혹 내가 손님이 오면 그시간에

방못만드니까 먼저 온친구가 만들기 하자.

내일은 상추쌈 친구들 만날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왠지 설랜다.

내일 만나자.

영자. 미애. 미현.루비.미카. 뽀 마리아.곱단.

모두모두 보고싶다. 안녕이다

== 지리산 쌈장담당 베오울프가 ==

루비가 준 글이다

내 작은공간에 예쁘게 장식해 두었지.*^^*


아름다운 지체들

가슴이 왜소해도 부끄러워 마십시요

그안에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부끄러워 마십시요

그 얼굴에 친절한 미소가 있다면....

그대 손이 거칠어도 부끄러워 마십시요

희생의 손길로 바쁘다면....

팔이 짧아도 부끄러워 마십시요

타인의 슬픔을 보담아 줄 수 있다면....

입술이 예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위로의 말을 할 수 있다면...

발이 작아도 괜찮습니다

봉사하는 발걸음 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