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 요기에서 어떤 아줌마가 대통령에게 멜을 보냈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길래..
좀 답답한 일이 생겨서요..
우리집 세째시누이가 중국에 연류되어서 나오지도 못하고 붙잡혀
있거든요. 선교단체에서 선교사로 파송되어서 4년여간을 선교사로
일하다가 결국 공안당국에 걸렸어요...근데 사정이 딱하네요.
도망가다가 베란다에서 떨어져서 척추와 골반이 골절되어서..
급히 한국으로 이송해서 수술을 하려고 수송을 하다가 다시
잡혔대요. 그러니까 그쪽에서 보내줄수가 없다구 하더군요.
막내시누이가 급하게 중국으로 들어갔어요.전해오는 소식을
듣고 있지만 답답하기가 그지 없답니다...아직 중국은 기독교가 들어갈수 없는 나라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개인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을 할수가 없어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여기 저기 구명운동을 펼쳐볼려구 해요.
대사관.외무부.청와대..등등으로 메일을 보내서 어떻게든지
도움을 받아야 될것 같아서..공개적으로 멜 주소를 물어보고 있어요.
혹시 이글을 읽는 분중에서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아시는 분 있으면 도움의 글 좀 남겨 주세요.